우리의 재테크

하루하루 부지런히 : 일상 재테크 부업 이야기

호떡이아빠 2021. 10.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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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부지런히 : 일상 재테크 부업 이야기


예전에는 회사에서 퇴근 후 집에 오면 따로 취미활동은 없고 그저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냈다
취미활동이 없다고 쓰고 보니 한심해 보여서 다시 정정하자면 헬스를 등록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다시 양도하고 집에서 요양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까 싶다.

이러한 일상에 크게 만족도 불만도 없어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5월 우리에게 축복과 같은 호떡이라는 존재가 찾아와 주어 그 이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말할 수 있다.

퇴근 후 의미 없이 보내던 시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 것이었다
와이프와 단둘이 지낼 당시 맞벌이로서 금전적으로 부족함 없이 남들처럼 적당히 먹고놀고 하며 살았는데
앞으로 외벌이가 될 계획에 우리의 고정지출을 계산해보니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나의 미래가 그렇게 보였다.

그렇게 나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듯한 깨달음과 동시에 변해야겠다 생각했다
그 뒤로 나 혼자서 우리 식구를 책임져야 한다는 이 알 수 없는 책임감? 에 의해 내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인터넷 서치를 통해 여러 가지를 찾아보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은 대리운전, 쿠팡이었다 나 또한 아무 정보 없이 먼저 떠오른 게 이 두가지였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접해서 그런지 거부감도 없는 편이며 접근성도 좋다 생각한다
(나 또한 쿠팡 자주 이용함 이번에 아이폰13 미니 쿠팡에서 구매)

커플폰 깨알자랑



그렇지만 내 성격상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이 걱정 저 걱정 지레짐작하다 아무것도 실행할 수 없었다.

그렇게 또다시 나는 정보의 바다를 떠돌며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다가
어느 블로그의 앱테크 글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앱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 내는 재테크였다
평소에 집에서 휴대폰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그 휴대폰 볼 시간에 이러한
앱테크를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계기로 나는 부업으로 앱테크를 시작하게 됐다.


내가 해보니 보통 앱테크는 2가지 방식이
1. 앱 자체 포인트를 모아 소비 지출을 대체한다.
2. 앱 자체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받아 되판다.

나는 이 앱테크를 하기 전에 이렇게나 많고 다양한 이벤트가 매일같이 생기는 줄 몰랐다
정말 많은 이벤트가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생긴다
이러한 정보를 남들보다 빨리 캐치하는 게 중요하다 괜찮은 이벤트는 조기마감이나 선착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매번 이러한 이벤트만 할 수 없기 때문에 그중 나에게 맞는 것 위주로 참여해 효율성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는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달이 되었으며 그동안 경험하며 나에게 맞는 효율성은 이벤트 참여 시 백프로 지급되는 이벤트이거나 백 명 이상, 수백 명을 추첨하는 이벤트 위주로 신청하여 기프티콘을 받아 되파는 방식이 나에게 맞다고 판단하였다 그렇게 타겟을 설정하고 그 후로 나는 융단폭격하듯 시간이 될 때마다 이벤트 참여를 하였다.

그렇게 4달을 열심히 달리고 보니 지금껏 내가 받아 팔아온 기프티콘이 100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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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 원부터 많게는 만원이 넘는 기프티콘을 받아서 소소한 수익을 만들어내며 나는 조금씩 차곡차곡 모아갔다.
물론 이러한 부업으로 기프티콘만 하는 게 아닌 식비를 줄일 수 있는 식자재 앱을 통해 식비도 세이브하고 여러 포인트를 현금화 해 저축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조금씩 손을 뻗었다.

그러고 나서 확인하기 쉬운 것들만 가계부를 따로 기록해 매월 얼마나 모았는지를 살펴보았다

9월 정산



9월 역시 메인 부업 기프티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당첨받은 기프티콘을 열심히 팔았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을 자주 이용해 포인트가 잘 쌓이는데 이 포인트를 통해 지출을 하면 그 금액만큼 앱테크 통장으로 저축해주어 현금화시켰다
또한 9월은 말 많고 탈 많던 애디그램을 출금하여 살림에 보탬이 되었다
그리하여 9월은 총 23만8천원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10월 진행중~


10월은 오늘 14일을 기준으로 기프티콘, 네이버 페이 포인트, 카드사 마일리지 3가지로 수익을 만들었다
처음 7월에만 하더라도 막무가내로 해오던 활동들이 이제는 요령이 생겨 확률이 높은 것들 위주로 하다 보니 어느 정도 평균치가 있는 수입을 달마다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이 외 별도로 문화상품권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주는 곳들도 여럿 있길래 재미를 더하고자 따로 문상만을 모으고 있다 어디에 사용할지는 차차 생각을...


이렇게 가계부를 적어 정리하여 달마다 정산할 때 들여다보니 내가 고생하여 만들어낸 이 부수입들이
너무나 가치 있게 다가왔다 매달 받는 월급과는 다른 느낌이다 무언가 더 소중함...

현재는 달마다 20~30만원 정도의 부수입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달마다 50만원의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게 나의 목표이다.
그냥 늘어날 수는 없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 또한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실행하고 있는 플랜중 하나이다.

다행인 건 애드센스 승인은 거부당했지만 정말 타이밍이 겹친 건지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부터
블로그 유입이 늘어서 기분은 좋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갑자기 이렇게 늦게서야? 내 글이 노출이 되는지
기준을 모르겠지만 좋은 현상이니 우선 이 기세를 타서 더욱더 성장해야겠다.


그렇지만 내 블로그가 아무리 성장한다 한들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는 다면... 나에겐 속 빈 강정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애드센스 승인이 중요하다...(제발 승인시켜줘)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완료(애드고시 통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게 21.09.09일 그리고 오늘 21.10.28일 1달 하고 보름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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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작은 수익으로 주식을 적립식으로 모아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보단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모아서 기회가 왔을 때 사용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생각하여 당분간은 저축 위주로 굴릴 생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엇이라도 실행하니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거짓할 수 없는 현실이
나는 너무나 좋다 마치 1 더하기 1은 2라는 정답과 같다 할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언젠가 내가 정해둔 목표에 다다른다면 다시 기념으로 포스팅 해야겠다

끝.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후 일주일 경험기(방문자수, 수익)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후 일주일 경험기(방문자수, 수익)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후 일주일간 블로그 운영한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수익형 블로거가 돼보자 다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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