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앱테크 정산

11월 앱테크 정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이 처참하여 현타가 와서 블로그 포스팅이 뜸합니다.
초반에 열정 가득으로 열심히 블로그 1일 1포, 2포씩 했지만 그에 맞는 성과가 없어서
힘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이렇게 틈틈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장기전으로 보고 힘을 빼고 천천히
해보자 생각해서입니다.

포스팅이 뜸해서 방문자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하루 평균 수익은 0원이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몇백원의 찍히는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하루 1달러씩 꼬박꼬박 수익이 생기는 그날까지 천천히 가보려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이번 11월 앱테크 정산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11월은 이전의 이벤트 참여 방식과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100% 지급하거나, 100명 이상의 추첨 이벤트 위주의
응모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11월은 추첨 이벤트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위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참여율이 적어져 수익이 줄어들 수 있지만
다행히 이번 달은 이벤트가 많아 그 빈자리를 메꿀 수 있었습니다.

그럼 11월의 앱테크 수익은 얼마인지 보시죠.

11월의 앱테크는 21만8천원의 수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주 수입원은 기프티콘 판매였습니다.
좀 전에 말한 것과 같이 이번 달은 100% 지급 이벤트가 많아서
기프티콘 수익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기프티스타 판매개수 또한 200개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전 10월 앱테크 정산 글 당시만 해도 140개가량의 판매수량이었는데
11월 역대급으로 많이 받아 이전의 월평균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기프티콘 판매방식의 앱테크는 무조건 정보력 싸움입니다.
저는 이 앱테크 시장에서는 완전 핫바리입니다.
그렇지만 이거 하난 확실히 알겠더군요.
무조건 남들보다 먼저 알고, 빨리 응모해야 합니다.

주로 인원수 제한이 있는 선착순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너도 나도 다 알만큼 소문이 퍼져 그때서야 참여하면
이미 마감되어 헛수고만 하는 상황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미 이러한 앱테크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오픈 카톡과 같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월 백~이백만원 가량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은 이러한 사람들 틈에 껴서 다 먹고 남은 이벤트
주워 먹는 거죠ㅎㅎㅎㅎ

항상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매일 새로 생기는 수많은
이벤트를 알고서 바로바로 참여하는지...
분명 어떤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방법을 아직 깊게 알아보진 않아서
차차 알아볼 계획입니다.


기프티콘 판매 수익도 중요하지만
소소한 이벤트 참여로 생필품 절약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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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디워시가 다 떨어질 때쯤 닥터자르트 바디워시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알게 돼서
와이프 아이디까지 동원해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정가 2만원이 넘는 바디워시 2개 해서 2천원이면
배송비라 생각하면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앱테크를 하면서 느낀 게 푼돈 벌기 참 힘들다 생각이 들어
내 돈 쓰기 가장 아까운 순간이 생필품 구매할 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생필품 관련 이벤트가 있으면 무조건 참여해
우선 창고에 쌓아두자는 식입니다.

이건 오늘 12월 1일 이벤트 당첨된 거긴 하지만
기념 삼아 올려보았습니다.
최소 편의점 3천원 쿠폰 받는 이벤트였는데
2만원가량의 물병이라니;;;
스타벅스 커피나 한잔 받았음 해서 참여했는데
덕분에 집에 있는 물병 교체하려 합니다.


내년 1월 와이프의 출산 예정으로 아가 관련 준비할게 많아 요즘 블로그
관리가 소홀합니다. 이렇게 월 결산을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12월도 꾸준하게 앱테크와 블로그 둘 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상 11월 앱테크 정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앱테크 정산 및 식비, 생필품 절약방법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후 일주일 경험기(방문자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