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엔지홈 토리 베이비장

내돈내산 아이엔지홈 토리 베이비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육아 ITEM 포스팅입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것은 바로
아이엔지홈 토리 베이비장입니다.

사실 베이비장(아기 서랍장)을 구매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물려받은 한샘 샘키즈 수납장이 있어
이곳에 수납하면 해결될 거라 생각했었죠.

하지만 출산일이 다가오고...
육아 용품과 옷이 점차 늘어가며
커져가는 부피를 보아하니

샘키즈로는 안된다. 옷을 보관할 서랍장이 필요하다
라는 결론을 내려 구매하게 됐습니다.

시중에 여러 베이비장이 있습니다.
제가 토리 베이비장을 선택한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귀여운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가성비 베이비장 세트 가격대는 20~30만원 입니다.
토리 베이비장 세트는 29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주문 후 배송까지는 6일 걸렸으며 지방 배송이지만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기준 배송비 4만원이 추가됩니다.

기사님이 아침 8시로 시간을 정하셔서 일찍 받았어요.
혼자 오셔서 빠르게 설치 후 가셨답니다. (혼자 옮기다니 대단대단)


실제로 본 느낌은 너무 귀여워 였습니다.
몰딩, 원목 손잡이, 원목 다리에 포인트가 들어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귀여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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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E0 등급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우리 아이의 옷, 용품 보관에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가구 크기는 25평 아파트 방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비어있는 옆에 물려받은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같이 배치할 생각입니다.

토리 베이비장 세트 중 하나인 옷장입니다.
행거 형식으로 옷걸이에 옷을 걸어 둘 수 있으며
아래 선반이 있어 수납공간도 확보가 됩니다.

신생아 옷은 작으니 우선 선반을 위로 올려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옷장 도어는 댐퍼 경첩이 설치돼 있어
살짝 밀어주면 제자리를 찾아 천천히 닫히게 됩니다.

다음은 서랍장입니다.
사실 높은 금액대의 가구가 아니기에
마감 부분에 걱정이 많았는데
서랍장 내부를 보는 순간 괜한 걱정을 했다 느꼈습니다.

완벽한 마감처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돼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반듯하게 절단한 가구들은 모서리가 날카로워
자칫하다 피부가 긁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엔지홈 토리 베이비장은
신체 접촉이 있을 만한 부분은 전부다 라운딩 처리돼 있어
안전에 신경 썼다는 게 보였습니다.

서랍장 문을 밀어 닫으면 끝까지 들어가지 않고
사진과 같이 살짝 덜 닫힌 상태까지 닫힙니다.

여기서 한번 더 힘을 줘 밀어주면 끝까지 닫히게 됩니다.

제품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으니 아무래도 새 상품이니
가구를 청소하기 위해 서랍장과 선반을 모두
분리시켜 청소를 하였습니다.

서랍장을 분리하는 방법은
레일 옆에 보면 검은색 핀이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이 핀을 한쪽은 위로 반대쪽은 아래로 밀어주면
레일에서 분리가 됩니다.

역시나 서랍장을 전부 분리시켜보니 바닥에 톱밥 가루가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매 후 청소 필수입니다!

우리는 평상시 집 청소할 때도 사용하는 편백수가 있어
이것을 사용해 가구를 한번 더 닦아주고 며칠간 환기시키며
새 냄새를 빼주려 합니다.

이제 막 가구를 설치받아 아직 이쁘게 꾸며준 사진은 없지만
새 상품 구매 후 바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토리 베이비장 배송받기 전까지 잘 구매한 게 맞나
여러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가구였습니다.

아이엔지홈 아기 서랍장이 인기가 많은데
네이버 판매 순위가 높은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여러 베이비장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이 제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아이엔지홈 토리 베이비장세트 구매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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