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RWD 1만키로 주행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2023년 9월 출고한
테슬라 모델Y출고 후 1만키로 돌파 겸 후기 입니다.
저는 작년 2023년 7월 모델Y RWD 대란이 뜬 첫날 계약하고 9월에 출고받았습니다. 기존은 올뉴쏘렌토16년식을 탔으며 차량이 10만키로가 돌파하면서 부터 하나씩 문제가 생기고 점차 수리비가 많이 들 상황이 올거라 판단해 전기차 기변을 하게 됐습니다.23년 출고시 보조금,래퍼럴 할인받고 순수 차값만 5200만원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보조금이 더 축소돼 평균적으로 300만원 차값이 올랐다고 알고 있습니다.처음은 무리한거니 가성비로 무옵션 기본을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딥블루 외장이 20인치 휠까지 하게 됐습니다.
차량 출고 후 느낀점은 외장은 딥블루 하길 매우 잘했다입니다. 실물 너무 이쁘고 희소성 또한 좋습니다.
우리 아파트만 해도 모델Y가 6대정도 있는데 저빼고 다 화이트,블랙 입니다.20인치 휠은 만족스러우나 전비의 손해, 256만원 이라는 비싼 옵션가격을 생각하면 한번씩 후회가 되긴합다. 하지만 다른차량에 껴진 휠커버를 볼때마다 20인치 하길 잘했다 종종 위안이 돼서 괜찮습니다. 자기만족감을 중요시 한다면 20인치 추천드립니다.
작년 9월중순 출고 후 4월중순까지 7개월동안 1만키롤 탔습니다. 전기차의 저렴한 충전비와 오토파일럿의 편한 장거리 주행덕에 내연기관차를 몰때보다 훨씬 많이 타게 됩니다.아파트 전기차 충전비는 160원대로 현재 매우 저렴한 조건입니다. 아마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300원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거라 예상하지만 그래도 저렴한편이라 괜찮습니다.
현재까지 10,700km 주행했으며 총 충전비는 30만원입니다. 1만키로를 주행하면서 어느정도 유류비를 절감했는지 감이 잘 안오실수 있습니다. 1만키로 기준 휘발유 차량과 비교시 무려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절약했습니다. 계속되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루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전기차의 저렴한 충전비 덕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자신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한다면 전기차를 강력추천 하고 싶습니다. 저렴한 유류비, 전기차 유지비X, 톨비 반값할인으로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테슬라는 물리버튼이 없는 디자인을 지향하여 실내가 매우 단순 심플 그자체 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실내는 블랙이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화이트 시트커버를 장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화이트가 진리긴 합니다. 저는 아이때문에 블랙을 하고 가성비로 시트커버로 해결했습니다.
테슬라의 또 하나의 장점은 넓은 수납공간입니다. 타 동급 전기차와는 다르게 넓은 프렁크,트렁크 공간을 제공 합니다. 전면 프렁크에 아이 바구니 카시트도 들어갑니다. 또한 여행시 20인치 캐리어도 충분히 수납 가능합니다.
트렁크는 기존쏘렌토보다 작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유모차등 짐이 많아보니 트렁크가 작아진게 체감이 크게 왔습니다 하지만 금방 적응합니다. 거기다 모델y는 넓고 깊은 지하실 공간이 있기때문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트렁크 지하실은 캠핑테이블, 잡동사니, 밑으로 캠핑의자 두개가 숨겨있습니다. 대략 아이스박스 45리터 정도의 크기라 보시면 됩니다. 모델y는 적재공간 부족함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넓은 차량입니다.
2열은 카시트 두개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아이들이 승차감이 딱딱해 멀미를하거나 잘 못자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꿀잠잡니다.
잠시 충전해야할 상황이 오면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고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또한 차에서 만화를 볼 수 있어 말안듣는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기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차량의 유지비, 실내외 후기였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주행하며 느낀 후기 입니다.
장점
1. 차가 조용하다 - 내연기관차 타면 역체감 심함.
2. 전기차의 시원시원한 가속력 - 변속이 없어 더 빠름
3. 고속 안정성 - 쏘렌토 기준 고속에서 롤링이 덜함 낮게 깔려가는 느낌으로 안정감 있음
단점
1. 딱딱한 승차감 - 노면상태 안좋으면 달구지 그자체
2. 짧은 주행거리 - 완충360km 장거리 운행시 충전 스케쥴 신경써줘야함
주행하며 느낀 장단점은 이정도 이며 모델Y RWD는 승차감빼고는 만족감이 높은 차입니다. 현재는 모델3 하이랜드 및 Y 롱레인지, 퍼포먼스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롱레인지를 추천하지만 운행해보니 RWD도 국내에서는 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충전 인프라가 잘 돼 있어 이제는 DC콤보와 슈차로 어디든 걱정없이 갈 수 있는 시대입니다.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자신에게 맞는게 무엇인지 잘 판단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였으면 합니다.
https://www.tesla.com/ko_kr/referral/minho815806
마지막으로 제 리퍼럴 코드를 통해 출고 하신다면 댓글로 연락주시면 감사의 의미로 스타벅스 커피세트 보내드겠습니다.
'우리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속도로 휴게소 SK일렉링크 전기차 충전 후기 테슬라 모델Y (1) | 2024.04.27 |
|---|---|
|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추천 (0) | 2024.04.20 |
| 신한 외화 체인지업 예금 달러 신한투자증권 이체 방법 (0) | 2024.04.16 |
| 22.01.02 기록, 가계부, 앱테크 부업 (0) | 2022.01.03 |
| 이런저런 근황(티스토리 재미란?) (2) | 2021.12.16 |